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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10] 21대 대통령 선거 2주 앞으로...'외연 확장' 공방 / YTN

2025-05-20 23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가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거대 양당은 외연 확장 행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첫 투표가 시작이 됐습니다. 오늘부터 재외국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지금 현장에서 속보가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기자간담회인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용태]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닙니다. 대통령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입니다. 때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배려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역할도 수행했고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우리 정치에서 영부인의 존재는 오랫동안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습니다. 지난 시기 대통령 배우자 문제는 국민께 희망보다는 실망을 드렸고 통합보다는 분열을 안겨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대통령 배우자의 사회적 영향력은 크지만 이에 대한 검증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영부인의 역할과 관련한 법적 규정도 제도도 미비합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설난영 여사와 김혜경 여사 두 후보 배우자의 TV토론을 제안합니다.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철학은 물론 영부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국민 앞에서 진솔하게 나눠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 토론은 특정 배우자를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치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제도화하는 첫걸음입니다. 국민이 대통령을 고를 때 그 곁에 설 사람에 대해서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상식적 요청입니다. TV토론은 사전투표 전에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이재명 후보 측의 입장을 5월 23일까지 밝혀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민주당의 전향적인 수용을 기대하며 국민 앞에 더 성숙한 정치 문화를 함께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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